파트너십 강화, 사업협력방안 논의
한전KPS(사장 권오형)와 인도 GMR 그룹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인도 GMR 그룹 Mr. Raaj Kumar 사장과 함께 Mr. Gorur Ramaswami Srinivasan 컨설턴트, Mr. Vinu Saini 보좌관 등 경영진 3명이 6월 4일 한전KPS를 본사를 방문해 권오형 사장과 접견시간을 갖고 양사 간 사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GMR 그룹 경영진의 방문을 통해 두 기업 간 신뢰증진 및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GMR 발전소의 O&M공사 연장계약과 GMR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PJT의 협의 등이 이뤄졌다.권 사장은 “한전KPS가 GMR 그룹과의 만남을 통해 처음으로 인도 발전설비 정비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양사간의 특별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KPS가 맡고 있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GMR그룹 Mr. Raaj Kumar 사장은 “지금까지 한전KPS가 보여준 탁월한 기술력과 근면함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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