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동서발전,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7.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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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위기로 침체된 울산 동구지역 활성화 동참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9일 김종훈 국회의원,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남목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조선산업 위기로 침체된 울산 동구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3회로 나눠 울산 동구지역 5개 시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복지시설에 후원할 각종 식재료와 물품 등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은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를 위해 시장 방문 고객들에게는 장바구니를, 시장 상인들에게는 무더위를 식힐 음료를 나눠줬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구입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울산 동구지역 음식점에서 직원간담회를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조선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 수산시장 화재 및 포항 지진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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