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열린 시민참여단 출범
한수원, 열린 시민참여단 출범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7.12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활동 스타트
▲ 한수원은 7월 11일 '열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렀다. 시민참여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활동에 나선다.

한수원은 7월 11일 ‘열린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참여단은 원전주변지역 주민을 비롯해 원재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교수, 김규태 월성원전 안전소통위원인 동국대 교수 등 혁신 전문가와 사내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는 ▲사회적 가치 중장기 로드맵 구축 ▲창업지원형 사내벤처 운영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예측/예방정비 기술 고도화 ▲대국민 참여형 원전 안전정보 공유 서비스 확대 등 한수원의 중기 혁신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참여단은 한수원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실현을 위한 계획수립, 성과점검 및 정책제언 등 혁신의 전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시민참여단 운영은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실질적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