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머드축제 대비 환경정화활동 전개
중부발전, 보령머드축제 대비 환경정화활동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7.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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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쓰레기 수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극 홍보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사회봉사단은 7월 10일 보령머드축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보령머드축제를 찾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 70여 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머드축제장 주변 바닷가와 산책로, 도로변에서 버려진 폐비닐, 1회용 컵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요 피서지 쓰레기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회용품에 대한 사용을 줄이고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중부발전은 홍보용 인쇄물을 활용해 ▲개인물병 챙기기 ▲개인수저 챙기기 ▲개인 세면도구 챙기기 ▲에코백 사용하기 등 4대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7월 13~22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이는 머드체험과 해수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명품축제 중 하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가운데)과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을 끝내고 성공적인 보령머드축제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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