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앞장
중부발전,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6.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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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역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해 앞장선다.

중부발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역점을 두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력중소기업의 비연고지 근무자 거주시설 임대료를 1인당 최대 200만원, 출퇴근 교통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원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혜 사업주가 해당 지원금의 일정비율을 소속 직원 복리후생에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한다.

중부발전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최대 200여 명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조성·운영 중인 2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펀드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지원 자금 총 5억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중장년 실직자를 위한 ‘2050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상생협력의 동반성장 모델로 선정했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중부발전 보령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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