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후원
서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후원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4.1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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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재활비 2,000만원 전달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8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에서 손동희 사장을 비롯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 및 재활비 후원금(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대상 환우들의 질환소개 및 환우가족 어머니의 서부발전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손동희 사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동희 사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하고 “희귀난치성질환은 평생치료나 재활을 요하는 만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환우들에게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정다운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환우 및 환우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연합회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서부발전 봉사단은 희귀난치병 후원 이외에도 창사 이래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완치된 환우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천사의 날’에 기념품(노트북)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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