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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전무 선임
신임 회장에 김종갑 한전 사장 추대
모바일용 KEPIC 서비스 하반기 개시
2018년 05월 11일 (금) 18:14:31 박윤석 기자 pys@epj.co.kr
   
  ▲ 대한전기협회 2018년 정기총회 모습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대한전기협회가 이사회 만장일치 추대로 김종갑 한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2년 넘게 공석이던 상근부회장에는 김동수 전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가 선임됐다.

대한전기협회는 5월 1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을 비롯한 상근부회장·전무이사 선임을 결정했다.

김동수 상근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목포마리아회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 대통령후보 정무특보로 활동했다.

심유종 전무이사는 1958년생으로 대광고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나왔다. 한전 배전개발처장을 거쳐 관리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구 전기회관 매각 ▲임원선임 등의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올해에는 전기산업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와 위상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국내 전기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국가에너지 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확대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에 국내외 연구개발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적용사례를 개발하는 등 국내 기술발전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원전해체·신재생에너지·환경분야 등 산업 여건 변화에 맞는 KEPIC 표준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이용자 편익을 위해 개발 중인 모바일용 KEPIC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된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2021년 시행에 앞서 산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전기계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2016년 10월 출범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서 공익역할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신성장동력 발굴 등 전력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해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출범한 최고정책협의기구다.

한편 전기협회는 임원 임기만료에 따라 신규 이사로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대표, 유정준 SK E&S 대표, 류지윤 유니슨 대표 등을 선임했다.

   
  ▲ 이사회에 참석한 김종갑 대한전기협회장, 김동수 상근부회장, 심유종 전무이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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