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저소득층 구순구개열 환자치료 지원
남동발전, 저소득층 구순구개열 환자치료 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4.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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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봉사재단과 MOU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4월 29일 안성 소재 신안컨트리클럽에서 서울의료봉사재단과 저소득층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남동발전의 ‘KOEN 미소드림사업’과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찾아가는 천사의 미소’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동발전은 의료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금 500만원을 서울의료봉사재단에 전달했다.

KOEN 미소드림 의료공헌사업은 네팔·파키스탄 등 남동발전 해외사업지구 구순구개열 환자들의 수술비·항공료·체류비를 지원한다. 향후에는 ▲의료봉사단 파견 ▲현지 무료 시술소 등 의료시설 기반 조성을 통한 현지 의료봉사 ▲발전소 주변지역 및 농어촌지역 의료공헌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KOEN 미소드림사업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Sunny 프로젝트, 발전소 주변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드림키움 프로젝트 등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사업, 의료공헌사업 신규 추진 등 새로운 사회공헌모델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이 김세영 서울의료봉사재단 이사장(왼쪽)에게 의료공헌사업기금 5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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