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 실시
광해관리공단,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4.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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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위해 마련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월 26일 공단 강원지사에서 갱외·광해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광산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은 4월 26일 강원도 지역을 시작으로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교육 대상자의 업무 공백, 접근성,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서울(6월 28일), 광주(9월 20일), 태백(10월 25일, 11월 22일) 등에 위치한 공단 지사를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선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광산배수 조사 등 관련분야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공단은 광산안전법에 따른 광산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전국 170여 개 가행광산 안전계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종만 공단 자격검정센터장은 “매년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고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광산안전교육을 통해 광산재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4월 26일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에서 진행된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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