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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한화솔라파워와 농어촌태양광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300MW 이상 개발
일자리 창출·재생에너지 활성화 부응
2018년 04월 13일 (금) 19:00:23 배상훈 기자 bsh@epj.co.kr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정부정책 이행 및 농어촌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해 한화솔라파워(대표이사 차문환)와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4월 12일 한화솔라파워 서울 본사에서 한화솔라파워와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한화솔라파워의 태양광 사업개발 노하우가 접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에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염해피해 농지를 비롯해 담수호, 농수로, 양식장, 한화그룹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적정 사업부지에 대한 지점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사업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정책에 부응할 전망이다. 농어촌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차별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공기업과 사업개발 전문기업이 손잡고 협업하는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주민과 지자체에 환영받는 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한화솔라파워와 함께 지역의 필요(Needs)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신규 신재생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협약체결 후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 두 번째)과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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