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표 광해관리공단 우리노조위원장, 통합반대 1인 시위
홍기표 광해관리공단 우리노조위원장, 통합반대 1인 시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3.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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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부실 초래하는 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 안돼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 홍기표 위원장이 3월 21일 서울지방조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홍기표 공단 우리노조위원장은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실패를 은폐하고 동반부실을 초래하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에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부가 3월 23일로 예정된 공청회 등의 절차를 무시한 채 광해공단과 광물공사의 졸속통합을 강행하려 한다”며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산업부의 허수아비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기표 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위원장(사진)은 3월 21일 서울 조달청 앞에서 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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