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남혁신도시에 로컬푸드 마켓 1호점 개점
남동발전, 경남혁신도시에 로컬푸드 마켓 1호점 개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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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드림잡 프로젝트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주력
▲ ‘KOEN 로컬푸드 마켓 1호점’ 개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에서 지원한 로컬푸드 마켓이 문을 열었다. 이어 저소득계층, 조리사 등 7명의 경남지역민을 채용해 운영을 시작했다.

남동발전은 2월 22일 경남혁신도시에 ‘KOEN 로컬푸드 마켓 1호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배택상 진주시 일자리창출과장, 김승섭 에이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마켓 1호점은 진주지역 저소득계층 6명과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1명이 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을 제조·판매한다.

남동발전은 2년 동안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에이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비 일부 분담과 사업수행, 참여자 선발과 교육을 담당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종합관리를 맡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KOEN 드림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드림잡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사천지역 노인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영흥·영동지역 바다사랑지킴이사업 추진, 실버 카페·택배물류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에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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