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 명절 맞아 행복나눔활동 전개
중부발전, 설 명절 맞아 행복나눔활동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14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에 1억1,000만원 상당 기부
온누리 상품권 활용해 1석2조 효과
▲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회봉사단원 20여 명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사회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5~16일까지를 ‘설 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했다. 이어 전국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직원 스스로 모은 성금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장애인·아동·노인 대상 시설에 생필품 및 기부금 전달 ▲어려운 이웃에 떡국나눔 배식 봉사 ▲다문화가족 생필품 지원 ▲자매결연 마을과의 사랑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약 1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중부발전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활동들이 펼쳐졌다.

본사가 있는 충남 보령에서는 사회봉사단원 20여 명이 2월 13일 충남 정심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구내식당 대청소,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마음을 전했다.

서울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에게 떡국나눔 배식봉사도 실시했다.

서천건설본부 사회봉사단은 행복나눔 봉사주간 동안 발전소 주변 24개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했다. 이어 환경정리 봉사활동과 2,4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은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맞춤형 과일세트를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을 찾아 떡국나눔 배식봉사도 병행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이 있을 경우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활용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사회공헌활동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 구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전통시장도 살리는 1석2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