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7대 유향열 대표이사 취임
남동발전, 제7대 유향열 대표이사 취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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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 구축 다짐
▲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신임 사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유향열 전 한국전력 해외사업 부사장이 제7대 한국남동발전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남동발전은 2월 13일 진주 본사에서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향열 사장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원 공기업경영학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전에서 충남본부 당진지사장, 해외사업운영처 처장, 필리핀 법인장, 해외부사장 등을 역임한 전력분야 해외사업 전문가다.

이날 취임식에서 유향열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겸손한 자세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직장, 이해와 배려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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