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중부발전, 각각 사장 후보자 선임
남동발전·중부발전, 각각 사장 후보자 선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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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에 유향열 전 한전 부사장, 중부에 박형구 전 중부발전 부사장
▲ 유향열 전 한전 해외부사장(왼쪽)과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부사장(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 사장 후보자가 각각 선임됐다.

먼저 남동발전은 2월 6일 진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어 유향열 전 한전 해외부사장을 사장 후보로 선임했다.

중부발전도 2월 6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부사장을 사장 후보로 선임했다.

유향열 전 한전 해외부사장은 헬싱키경제대학원 공익기업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한전 전북지사 부지사장 ▲한전 충남본부 당진지사장 ▲한전 해외사업운영처장 ▲한전 필리핀 일리한말라야 현지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구 전 중부발전 기술부사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한전 레바논현지법인 소장, 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장, 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장 등을 거쳤다.

두 사장 후보자는 산업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각각 발전사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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