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가져… 국민 참여 업무 프로세스 정착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열린 혁신활동 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전력거래소는 1월 15·16일 양일간 경영진과 혁신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공공기관의 열린 혁신은 시민사회 등 국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해 정부 신뢰를 회복하고,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책기조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열린 혁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전담부서와 인력을 배치하고, 대내외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창호 글로벌공공정책연구원장은 ‘열린 혁신 및 국정방향의 이해를 통한 전력거래소의 열린 혁신 역량강화’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토론과 사례발표를 통해 열린 혁신 고도화와 과제 발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경무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이번 혁신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열린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전력거래소, 열려라 KPX’란 모토로 국민과 고객이 참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키고 혁신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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