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네이버 ‘해피빈’과 겨울철 안전한 전기사용 캠페인 전개
전기안전공사, 네이버 ‘해피빈’과 겨울철 안전한 전기사용 캠페인 전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11.27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행복 바이러스 확산… 소통의 장 기대
▲ 네이버 해피빈 겨울철 전기안전 캠페인.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가 온라인 공간을 무대로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한 달여 동안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더불어 ‘겨울철 안전한 전기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전기장판이나 히터 등 전열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이에 따른 전기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계절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네이버와 함께 처음 펼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집안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열기기와 멀티 탭의 안전사용법, 누전차단기 점검 방법 등 세 가지의 참여 미션이 마련돼 있다.

각 미션마다 주어진 질문과 과제를 클릭하면 매칭 펀드에 적립할 300원 상당의 콩이 하나씩 지급되고, '생활 속 나만의 전기안전 습관'을 주제로 댓글을 남기면 참여자 한 사람당 1,000원이 공사의 후원금을 통해 기부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각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돼 독거노인들의 난방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권순천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은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이 전기안전 생활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에도 따뜻한 행복 바이러스를 확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