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스, InSight 기술세미나 통해 풍력발전 모니터링·진단 기술 선보여
로맥스, InSight 기술세미나 통해 풍력발전 모니터링·진단 기술 선보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11.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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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사물인터넷 이용한 풍력발전 운영·관리 최적화
풍력업계 동향·신기술 소개로 기술세미나 전문성 배가
▲ 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는 10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InSight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회전기계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던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올해 풍력사업에 대한 집중적 투자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풍력사업 부문이 ‘(주)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로 새롭게 변경됐다.

지난 2월 로맥스는 전세계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Castrol과 손잡고 풍력발전기 예방정비 기술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시작을 알렸다. Castrol은 세계적인 석유기업 BP의 윤활유 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력과 풍력발전기 윤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로맥스인싸이트코리아(이하 로맥스)는 10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3회 InSight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풍력발전단지의 다양한 발전기 모니터링 기술 및 데이터 운영·관리 기술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풍력발전 정밀진단 및 이용률 향상 프로젝트 진행

▲ 브루스 홀 로맥스인싸이트 CEO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풍력발전단지의 효율개선을 위한 차세대 모니터링 및 데이터 취득, 데이터의 운영·관리 기술들이 소개된 ‘제3회 InSight 기술세미나’에는 경주풍력발전, 동국 S&C, (사)한국선급, 제주대학교, 제주에너지공사, 코오롱글로벌, 태백풍력발전 주식회사, 포스코 ICT,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상풍력, 고원풍력발전, 태기산풍력발전 등 풍력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브루스 홀(Bruce Hall) 로맥스인싸이트 CEO가 참석해 로맥스인싸이트의 발전 균등화 발전비용 절감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소개하며 로맥스의 비즈니스 전략과 향후 방향성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브루스 홀 CEO는 “로맥스인싸이트는 올해 BP-Castrol과 함께 합작 투자법인을 설립해 소트웨어와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중심으로 예지보전(Predictiv maintenanc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영국과 미국·한국·인도 4곳의 법인을 운영하며 풍력발전 산업 외 광산업과 기타 발전 설비로의 사업확장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맥스인싸이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IoT 및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풍력산업에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웅 대표는 “로맥스는 현재 전세계 약 36개의 풍력발전단지에서 1,600기가 넘는 풍력발전기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및 일본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 지역에서 풍력발전기 정밀진단 및 이용률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차세대 풍력발전 운영·관리 기술 및 진단사례 소개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센싱 및 모바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에 수반돼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들에 어떻게 접근하고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신원 로맥스인싸이트 아시아 기술총괄은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O&M 의사결정 및 IoT를 이용한 효율적인 데이터 취득 및 풍력발전기 모니터링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신원 로맥스인싸이트 아시아 기술총괄은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O&M 의사결정’을 주제로 발표하며 풍력발전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융합·적용한 사례로는 KPI 벤치마킹을 통한 운영전략 최적화, 고장 진단을 통한 유지보수 비용 감소 및 제어 최적화를 통한 AEP 향상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신원 기술총괄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은 데이터 수집,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알고리즘 분석, 통계 및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잔여 수명 예측과 의사결정 단계를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

IoT 기술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네트워크 비용의 감소, 센서와 하드웨어 비용의 감소로 대표된다.

신원 기술총괄은 “산업용 PC를 기반으로 했을 때보다 IoT 기반 하드웨어를 이용했을 때, 모니터링 비용이 현격이 감소되며, 모니터링 및 분석에 있어 보다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들로의 확장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2016년 미국 풍력협회 컨퍼런스 풍력업계 전문가 17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풍력발전 O&M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포괄적·체계적으로 수집된 현장 데이터’며 가장 어려운 점은 ‘숙력된 현장 기술인력의 확보’라는 답이 주를 이뤘다고 조사됐다.

신원 기술총괄은 “O&M 현장 작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쉽고 체계적으로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풍력발전단지 관리자와 현장 엔지니어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현장진단 및 SCADA, 진동, 윤활분석 등으로부터 도출되는 각종 데이터들을 수집해 하나의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고 분석을 자동화시킴으로써 수집-통합-분석-의사결정에 이르는 전단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 하에 성공적인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오후세셕에는 풍력발전 업계 동향 및 신기술들이 소개됐으며, 송상헌 Castrol코리아의 세일즈 매니저는 풍력발전기 부품보호 및 최적의 성능발현을 위한 윤활유 사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세진 남동발전 신재생사업부 대리와 고경남 제주대학교 풍력대학원 교수는 각각 ▲데이터 기반 37MW급 풍력발전단지 상태진단 사례와 ▲라이다 바람 데이터의 신뢰성 검증 및 출력성능 측정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정환 로맥스인싸이트 O&M 기술팀장은 ‘한국과 북미지역의 풍력발전기 주요모델 중고장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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