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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원전 안전 건설·운영 대책' 시행
3대 추진 방향과 16개 추진 과제
2017년 11월 08일 (수) 15:14:14 이재용 기자 ljy@epj.co.kr
   
 
  ▲ 한수원의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계기로 ‘원전 안전 건설·운영 대책’을 11월 7일 발표했다.

한수원은 신고리5·6호기를 국민과 함께 세계 최고의 원전으로 건설하고, 가동중인 원전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투명하게 원전정보를 공개하는 등 3대 방향 16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책은 공론화 과정에서 제기된 국민들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원전에 대한 불안 해소와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 건설 및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원전 건설과 운영에 접목해 원전 안전성을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런 대책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원전 안전기준 강화’와 맥을 같이 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지역산업 보완대책들도 정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전환 로드맵 역시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후 정부와 협의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민주적인 공론화 절차를 통해 건설 재개의 기회를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3개월 간의 건설 중단 기간동안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협력사와 한수원을 믿어주신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한 마음으로,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고리5·6 건설 재개 결정에 따라 지난달 10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공사 일시중단에 따른 손실비용은 협력회사와 협의해 조속히 보전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지원금 집행과 이주대책 등도 빠른 시일내로 시행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과 상생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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