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실천으로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은 11월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우수 공공기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동반성장 주간에는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주어진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내 동반성장 협업 추진반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기관 특성을 반영한 동반성장 로드맵을 실행하는 등 특화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수탁기업협의회 결성 및 상생협약 체결을 비롯해 기타 공공기관 최초로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류홍재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에너지기술 엔지니어링 공기업으로서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