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해외 현지직원 초청 현장교육 가져
한전KPS, 해외 현지직원 초청 현장교육 가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10.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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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력 기술력 제고 기회 마련
▲ 정의헌 한전KPS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해외 현지직원 초청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해외 현지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회사 운영현황 등을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가졌다.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도·파키스탄·마다가스카르 등 해외 현장에서 채용한 우수직원 12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내 발전소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해외 현지직원들의 애사심과 기술력을 제고함으로써 해외 발전플랜트의 성공적인 O&M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 입국한 현지직원들은 10월 17일 전남 나주 소재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정의헌 사장을 만나 이번 현장교육의 필요성과 회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보령화력·서인천복합화력·GT정비기술센터 등을 방문하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한전KPS의 기술력과 발전소 운영실태는 물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외 현지직원들은 17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18일 보령사업처와 서인천사업처 등을 견학한 후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해외 현지직원 현장교육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한층 높일 전망”이라며 “이를 계기로 해외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인도 잘수구다·찬드리아·ATPS화력발전소와 파키스탄 다하키화력발전소,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화력발전소 등 세계 각지에서 발전설비 진단·성능개선·O&M 등 발전플랜트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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