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정부정책 이행 위해 감사방향·역할 논의
서부발전, 정부정책 이행 위해 감사방향·역할 논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9.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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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본사서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 감사자문위원회에 참석한 박대성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네번째) 등 감사위원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9월 13일 서부발전 태안 본사에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방향과 역할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렴도 향상 방안, 자체감사기구 감사방향에 대한 자문 등 자체감사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반부패 활동 및 감사활동 개선방향 등 감사인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그동안 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열린 감사 실현을 목적으로 감사활동 효율성 제고방안, 청렴·윤리문화 정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박대성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수준 높은 자문으로 감사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신속히 대응하자”며 “다양하고 객관적인 외부시각을 반영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효율성·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는 법률자문위원을 보강하고자 지난 8월 24일 최재웅 변호사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법률·특허 경험을 보유한 최재웅 감사자문위원을 통해 반부패 투명경영,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 전문성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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