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현장관리자 안전예방 역량 강화
한전KPS, 현장관리자 안전예방 역량 강화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8.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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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PS는 8월 31일 전국사업소 관리감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작업현장의 중대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문화 정착 교육을 가졌다.

한전KPS(사장 정의헌)은 8월 31일 전남 나주소재 엠스테이 호텔에서 전국사업소 현장 관리감독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 컨트롤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의 중대재해 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현장의 안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비롯해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내강사 교육, 외부전문가 초청 산업재해 대응 등 실무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한전KPS는 앞으로도 현장직원의 안전은 물론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사업소 전체가 무재해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국정운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일터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선 8월 17일에는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을 통해 산업안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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