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함께하는 ‘자율혁신의 場’
현장과 함께하는 ‘자율혁신의 場’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3.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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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 6차 V-KOSPO 혁신 한마당 개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최상연)는 지난달 27일, 전사 경영혁신 담당자와 본사 및 청평양수 직원 등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V -KOSPO 혁신 한마당>행사를 개최, 현장 중심의 자율 혁신을 통한 상시 혁신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V-KOSPO 혁신 한마당’ 대회는 남전이 “생동하는 혁신문화 정착(Vitality)”이라는 회사의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 사업소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제 6회째를 맞게 됐다. 이 행사는 남전이 혁신체제를 더욱 내실화하고 조직 혁신 역량을 배가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남전이 독자적인 경영혁신 프로그램으로 美 GE社의 워크아웃 방식을 접목해 추진하고 있는 ‘V-KOSPO’ 혁신 활동의 전사적인 성공사례를 발표해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전사 경영혁신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좌담회와 혁신특강을 통해 혁신 마인드를 높이는 등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경영혁신 분위기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 성공사례로 본사 기획처 이대희 과장이 ‘회사 발간물 생산 및 관리체계 혁신’ 사례를, 청평양수 박석수 과장이 ‘Oil Vapor 오염방지’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또한 유머경영연구소 이재현 강사가 <내 안에 잠든 즐거움과 열정을 깨워라>는 주제로 Fun 경영의 효과와 대안에 대해 강연했다.

남전은 2004년 김상갑 사장 취임 후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2011년 매출 5조원 달성을 위한 경영혁신 프로젝트인 ‘V-KOSPO’를 출범시키고 ‘Clean& Global Company’의 비전 달성을 위해 매년 혁신활동의 가시적 성과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는 2006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공기업 최초 한국의 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7년 한국의 경영대상 ‘종합대상’과 ‘최고의 경영자상’을 동시 수상하는 등 국내 혁신기업의 모범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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