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양질 일자리 창출 직접 챙겨
에너지공단, 양질 일자리 창출 직접 챙겨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8.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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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 만들기 추진단’ 운영

[일렉트릭파워 박윤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 가운데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월 21일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에너지공단의 주요 핵심부서 팀장급 이상 인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계획수립은 물론 신규인력 채용 확대와 신규시장 창출·육성, 해외진출 지원,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화 등 공단의 핵심기능을 활용한 내부·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에너지공단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동시에 ESS·전기차 등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산업 창출과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에너지산업의 질적·양적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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