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고체연료 로켓·천체 망원경 등 제작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은 8월 16~18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7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키움 과학캠프는 전국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삼천포, 여수, 영동, 분당의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 80여 명이 참가했다. 과학우주청소년단 전문강사 및 도우미들의 안정적인 지도 아래 고체연료 로켓, 천체 망원경, 드론 등을 제작하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한편 남동발전은 본사 및 발전소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과학·역사·축구 분야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KOEN 대학생 봉사단을 창단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칭 과외수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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