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고객맞춤형 발전설비 컨설팅서비스 실시
전기안전공사, 고객맞춤형 발전설비 컨설팅서비스 실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07.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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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발전사업자 위한 전기·기계·토목 전문가 컨설팅단 운영
▲ 전기안전공사는 6월 5일 본사에서 컨설팅단 첫번째 발전설비 컨설팅회의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발전사업자 지원에 나선다.

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검사처는 6월부터 발전사업 운영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와 기계, 용접, 토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사에서 6월 5일 열린 컨설팅단 첫 회의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정책에 발맞춰 발전사업자 육성에 일익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은 총 설비용량 11,235만㎾ 중 914만㎾로 전체의 약 8.1%를(‘17.4월말 기준) 점유하고 있다.

설비별 분포는 풍력(11.77%), 연료전지(2.58%), 태양에너지(16.17%), 수력(19.4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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