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마포구 에너지복지 위해 5,000만원 기부
중부발전, 마포구 에너지복지 위해 5,000만원 기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6.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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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5가구에 주택용 미니태양광·LED등 설치 예정
▲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서울건설본부는 6월 20일 서울시청에서 마포구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나눔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6월 중부발전과 서울시 간에 체결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복지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가 있는 마포구 합정동·서강동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쓰인다. 중부발전은 총 575가구에 주택용 미니태양광(200가구)과 LED등(375가구)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윤덕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장은 “서울건설본부의 나눔실천 의지를 잘 전달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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