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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025년까지 신재생 발전비율 20%로 확대
정부 정책보다 5년 빨라… 도전적 목표 제시
신규 고용창출·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기대
2017년 06월 09일 (금) 16:13:02 배상훈 기자 bsh@epj.co.kr
   
  ▲ 제주 탐라해상풍력 전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전체 발전비율의 20%로 확대한다.

이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의 정부 정책보다 5년 빠른 목표다. 남동발전은 6월 5일 이같이 밝히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남동발전은 최근 진주 본사에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 달성을 다짐했다. 이를 완수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2025’도 발표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부정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개발전략을 재정립했다. 또한 정부에서 계획 중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20%를 5년 앞당겨 실현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전력비중 2025년 20% 달성’을 위한 정책 및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남동발전은 먼저 신재생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기존 조직을 확대해 신재생미래사업단으로 개편하고, 매년 신재생 사업개발 및 운영인력을 대폭 증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재생 전문직군 신설·우대를 통해 조기에 전문인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또한 국내 해상풍력 1GW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개발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세부 전략으로 전남 신안 등 서남해안 중심으로 다수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신규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남, 김해 등 100만평 이상의 대규모 부지를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개시에 성공한 30MW급 제주 탐라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또는 사업권의 적극적인 M&A를 통한 신재생 개발도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지연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내 신재생 보급 확대에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현재 계획 중인 신재생에너지 개발비용으로 2025년까지 15조6,0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중 6조7,000억원은 자체조달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투자유치·금융조달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남동발전의 도전적인 목표 설정은 사업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등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정부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수립한 추진전략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경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달성 목표시점보다 5년 앞당겨 완수할 수 있다”며 “약 4만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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