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제3기 Cyber MBA 교육생 40명 배출
남전, 제3기 Cyber MBA 교육생 40명 배출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2.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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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식 및 환경대응능력 배양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경영자 마인드 확립을 통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 경북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김상갑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Cyber MBA과정 수료식을 갖고 4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제3기 Cyber MBA과정은 직원에게 변화․혁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경영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5․6직급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 경영 이론을 통해 경영자로서 필요한 핵심경영지식 및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교육생의 근무여건을 고려해 Online 및 workshop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수료식은 최종평가시험 및 교양특강, 수료식, 만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성적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향후 남전은 제4기 Cyber MBA과정도 곧이어 시행해 젊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전은 Cyber MBA와 별도로 4직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MBA과정을 전력회사 최초로 개설해 그간 3차에 걸쳐 90여명의 핵심인력을 배출했으며, 현재 4기 MBA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을 배양해 미래 전력산업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상갑 사장은 “이번 교육이 개인의 능력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새로운 남전의 핵심인력으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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