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참여, '에너지 정책공감' 열려
대학생 참여, '에너지 정책공감' 열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05.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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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원자력학회·경희대 미래사회 에너지정책연구원 공동 주최
플립 러닝 방식 선학습 후발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 발표
▲ 에너지 정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 대상의 ‘에너지 정책공감’ 발표 대회가 5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원자력 정책에 관심깊은 대학생들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에 대한 발표가 열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과 한국원자력학회, 경희대 미래사회 에너지정책연구원은 공동으로 에너지 정책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 정책공감'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이 국내 에너지, 원자력, 환경, 기술, 정책의 특성 및 상호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원으로써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장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전문가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에너지 환경과 정책’에 대해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행사는 조 추첨을 거쳐 조별 발표대회로 진행됐으며, 참가학생들은 사전에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발표자료를 작성해 총 7팀(4명/팀)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조별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대학생원자력정책공감 입상팀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같은 진행방식은 최근 교육방식으로 주목받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거꾸로 학습) 방식으로 대학생들이 자율적이며 참여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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