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한국윤리경영 대상 수상
동서발전, 한국윤리경영 대상 수상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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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향상, 적극적 혁신 노력에 높은 점수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정태호)는 지난 14일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2008 한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02년 자체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시스템의 구축 및 교육활동을 통해 전 직원 대상 의식함양 및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시장에서의 공정거래 및 주주에 대한 정보공개의 성실한 이행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투명한 경영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동서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으로부터 분사 당시 발전 5개사 중 가장 취약한 재무구조와 불리한 손익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발전회사 최초로 6시그마․ BSC 등을 도입, 적극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타 발전회사에 유래 없이 발전원가를 감소시키는 등 꾸준히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켜 불리함을 극복하고 2006년도에는 Moody's로부터 가장 높은 등급인 A1의 신용등급을 받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동서발전 전직원은 ‘동서 사회봉사단’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헐릴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 투자와 지원을 해온 결과 회사 경쟁력 향상은 물론 2006년도에는 정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인증을 받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수상소감에서 “우리회사는 창조적 가치경영, 혁신적 윤리경영, 화합적 인본경영의 경영방침 아래 국민에게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경쟁력 있는 미래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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