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노사 한뜻으로 사랑 나눠
에너지공단, 노사 한뜻으로 사랑 나눠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5.25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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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시설 찾아 나눔활동 펼쳐… 장학금도 전달
▲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선한사마리아원에 장학금과 기증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이 지역 양육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KEA 에너지 사랑 봉사단’이 5월 25일 용인시에 소재한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김성우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사외이사를 포함 약 4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판넬 점검, 컴퓨터수리, 멀티미디어 시설점검, 놀이터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아동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단의 에너지절약체험 교육인 에너지 퍼즐 맞추기와 태양열 조리대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를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에너지공단이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400만원을 양육원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제품도 기증했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올해부터 매달 한차례씩 소외된 이웃을 찾아 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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