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위해 나서
삼천리,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위해 나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04.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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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경기지역본부와 취약계층 대상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서정철 삼천리 안전기술담당 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박광식 LH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왼쪽 세번째)가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4월 19일, LH경기지역본부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대주택 등에 화재 및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관리 ▲가스시설 특별점검 ▲임대주택 관계자 안전교육 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 교환 ▲가스시설 안전점검 적극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삼천리와 LH경기지역본부와 5월부터 연말까지 본 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천리는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설치된 노후 연소기 및 부속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및 배기통, 가스렌지 교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고객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과열화재 예방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영구임대주택 고령자 세대 등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했으며, 가스연소기가 연소 시에 발생되는 일산화탄소로 인한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CO 검지기 설치 등 시설개선을 진행했다.

올해도 1,950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가스렌지, 가스타이머콕의 개선 및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천리와 LH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세대의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가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소외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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