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onopia 건설을 위한 중심 기술 인력을 배양한다
Techonopia 건설을 위한 중심 기술 인력을 배양한다
  • 한동직 기자
  • 승인 2008.0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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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전기공학부를 가다③]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인간중심과 사회봉사의 Techonopia(Techno Utopia, 테크노-유토피아) 건설을 위한 중심 기술 인력의 배양이라는 명제 구현을 지향목표로 삼아,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봉사할 미래 첨단사회의 신기술인의 배출을 최우선의 목표로 정하고 있다.

전기공학은 국가산업과 국민복지의 원동력인 전기에너지에 관련된 모든 분야와 정보기술, 가전, 제조업 분야 등의 기반기술을 담당하는 학문분야로서 어느 시대에서나 산업, 문화, 예술에서 첨단 기술에 이르기까지 실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날 정보혁명을 일으켜 지구촌을 하나의 정보문화권으로 만든 이른바 첨단 정보기술도 모든 분야에 전기의 이용을 용이하게 하는 전기공학의 발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 전기 기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은 중차대하며 성실한 책무이행이 사회로부터 엄중히 요구되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 첨단산업의 환경변화로 인해 요구되는 인력은 기존의 전기공학 부문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사회의 주요 기술에 대한 이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최첨단 응용기술의 분석과 운영 능력에 필요한 정보기술 IT(Information Technology)과 나노기술 NT(Nano Techonology)의 응용 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이다.

이에 따라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의 교육과정은 세 가지 관련교육 강화를 중점 추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가장 준비가 된 학과로 앞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서 우수한 실무 인재의 배출 및 가장 높은 사회 진출율을 보이고 있어 추구하고자하는 새로운 사회의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
핵심기초, 최첨단, 정보네트워크 응용 능력 강화가 중점 목표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는 1969년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로 개설된 이래 1973년 전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로 통합, 1975년 전기·전자공학과에서 전기공학과로 분리됐고 1976년 남문현 교수가 부임했으며 1979년 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신설, 1979년에는 전기공학과 박사과정이 신설됐다.

또한 1981년 전기공학과 대학원 신설, 1999년 전기·전자·컴퓨터 학과군으로 통합모집 2000년 대교협 우수학과로 선정 2001년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로 분리, 2004년 공학인증제 시범실시 여러 차례의 소속 및 계열 조정을 거쳐 현재의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로 발전했다.

30여년에 이르는 전통이 말해주듯 역사가 깊은 학과로서 이미 배출된 2,1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각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고급 인력이 각종 연구소 및 학계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매해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2001년 현재 학부 380여 명, 대학원 석사과정 28명, 박사과정 24명 외에 산업대학원에 10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건국대 전기공학과는 이러한 사회적 명제구현을 지향 목표로 삼아,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봉사할 미래 첨단사회의 신기술인의 배출을 최우선의 목표로 정하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 첨단산업의 환경변화로 인해 요구되는 인력은 기존의 전기공학 부문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기공학분야 산업의 구조에 대한 이해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최첨단 응용기술의 분석과 운영 능력에 필요한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이다.

따라서 본 대학의 교육과정은 ‘전기공학 핵심 기초분야의 교육 강화’, ‘최첨단 기술 환경변화의 적응능력 및 실험교육의 강화’, ‘컴퓨터네트워크의 응용 및 정보기술을 이용한 관련교육 강화’를 중점 추진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과정도 이에 맞춰 본교 건학 이념인 ‘성’, ‘신’, ‘의’의 인격을 바탕으로 ‘실사구시’를 추구하며 미래지향적 사고를 갖춘 전문 전기 기술인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의 올바른 사고와 전공지식을 갖춘 전문 기술자’, ‘연구개발 및 교육현장에서의 참신한 창의력과 성실한 탐구력, 그리고 단단한 이론기반을 갖춘 전문 연구 인력’, ‘사회정의를 위한 현명한 판단력과 미래 지향의 기획력을 갖춘 기술경영인’이 건국대 전기공학과가 지향하는 전기 분야의 전문기술인 상이다. 에너지, 정보시스템, 자동화의 중추는 전기공학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전기 및 자기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정보 시스템의 기본원리와 동작특성, 그리고 이들 시스템의 설계, 운용, 제어에 관련한 여러 현상들을 종합적으로 분석, 연구, 실험함으로써 전기 분야의 연구인력 과 제조별 산업분야의 핵심적인 기술인 양성을 통해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에너지 및 정보시스템은 모든 공학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으며, 산업시설에서도 자동화를 통한 에너지 및 노동력의 절감, 그리고 품질과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이들 시스템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며 그 중추 역할은 전기공학이 담당해야 할 부분이다.

국내 전기공학의 연구 분야 중 전력경제,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전동기제어분야 등에 있어 그동안 투자와 지원을 집중한 결과 경쟁력을 갖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곧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전기공학과는 가장 편리한 에너지중의 하나인 전기에너지의 생성과 분배, 그리고 그 효율적 이용에 대해 연구하며, 우리의 일상생활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여러 가지 편리한 가전기기, 인력과 경비의 절감 및 능률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무 자동화 및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연마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정보 문화생활의 총아인 컴퓨터와 정보통신 시스템 등에 관련된 기본 이론, 그 설계와 제조 및 운용기술을 연구하는 학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사회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유능한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학부 2001년 기준의 취업률은 2002년부터 지속적인 증가추세의 취업 및 진학률을 보이고 있어 질적이나 절대 수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과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2004년도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및 학교별 교내 취업률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전기공학과의 대학원 석사과정은 1974년 3월에 개설됐으며 박사과정은 1979년 3월에 개설됐다.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본 학과 석, 박사 출신들의 취업실적은 전국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렇게 취업실적이 우수한 것은 심도 있는 전공교육과 미래 지향적인 교육의 결과다. 현재 개설되는 전공분야는 전기기계 및 전력전자, 제어 및 생체공학, 에너지 시스템, 전기전자재료 및 센서의 네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전공분야별로 2명의 전담교수가 심도 있는 전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원생을 받기 시작한 1976년 3월부터 2000년 8월까지 총 229명의 석사학위와 총 19명의 박사학위를 배출했다. 2000년 10월 현재 석사과정 28명, 박사과정 24명의 대학원생(수료자 제외)이 재학 중에 있으며 ‘02년~04년을 기준으로 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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