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가스안전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한전KPS, 가스안전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4.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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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확산·감사기구 선진화 등 전문성 강화
▲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왼쪽 여섯 번째)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오른쪽 다섯 번째)가 감사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감사업무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4월 11일 전남 나주시 소재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청렴의식·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컨설팅 ▲합동교육·워크숍·우수사례 발표회 등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전문인력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경영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양 기관이 감사업무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노력함으로써 청렴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그동안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규 제도 도입과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선진 감사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그 결과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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