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중시 안전경영 위한 ‘Start’
인명중시 안전경영 위한 ‘Start’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2.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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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 안전시스템 선진화 추진 T/F 실무회의 개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간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인간존중ㆍ인명중시의 선진 안전경영 실현을 위한 <안전시스템 선진화 추진 T/F 실무회의>를 개최, 글로벌 기업 수준의 업그레이드 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남전의 “안전시스템 선진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안전시스템 선진화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실행력을 배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전은 최근 대형사고 발생으로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직원의 안전을 경영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최상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안전시스템 선진화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날 T/F 실무회의에서는 안전관리 분야(안전의식 수준 향상, 인명중시 안전실현을 위한 관련규정 개정, 안전시설 보강, 안전장구 운용기준 강화 등) 및 新작업안전시스템 구축에 대한 추진방안과 사업소 별 자체 추진계획(안전감독 기능 강화, 안전교육장 구축, 품질분임조 활동 개선, 안전의식 강화 프로그램 등), 향후 세부계획 수립 등의 내용 등이 논의됐다. 

新작업안전시스템은 작업수행 시 안전기술 전문가에 의해 안전성이 철저히 검토되고 작업허가서에 의해 작업이 총괄 관리되며 특히 작업을 위해 조작한 밸브와 차단기는 타인이 조작하지 못하도록 Key로 Locking되는 시스템을 말했다.

남전은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안전보건 우선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新안전문화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3無(무재해, 무사고, 무상해) 달성을 통한 국제적 수준의 인명중시 안전경영 체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Master plan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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