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에너지공단,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가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7.02.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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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본부 검사원 전원 참석
▲ 청렴결의대회에 참석한 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 검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한국에너지공단이 부정부패 척결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월 13일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지역본부 검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청렴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청렴결의대회는 2017년도 지역본부 직무·기술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서약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부정한 방법과 부패한 수단으로 자신과 타인의 이익을 도모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각자 청렴에 대한 개념과 좌우명을 세우고 이를 자화상으로 표현해보는 ‘청렴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실천 생활화와 대국민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한영로 에너지공단 사업진흥이사는 “공단이 추구하는 맑은 경영, 밝은 조직을 위해 검사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부정적 관행과 비리 척결에 앞장서자”며 “관련 법규와 임직원 윤리·행동강령 등 내부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부패를 막는 올바른 길이란 사실을 명심해 항상 이를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내부규정을 마련해 12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자체교육과 검사관리 업무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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