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옥상태양광 시공업체④ 한빛EDS, 학교와 각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학교옥상태양광 시공업체④ 한빛EDS, 학교와 각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02.06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발전·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수익창출 고려한 사업 수행

▲ 한빛EDS가 시공한 예산군 덕산면 덕산써니밸리 아파트 태양광발전설비.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공사 연구원 창업기업인 한빛EDS(주)는 전력설비 진단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호주, 러시아 등에 전력설비 진단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2005년 태양광발전설비 중요요소인 인버터(PCS)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2010년부터 상용화했으며, 풍력발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설비 관련 특허도 20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제 PCT 특허도 2건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집약 업체다.

한빛EDS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한빛EDS 학교옥상태양광 시공 관계자는 “2014년 이후 현재까지 태양광 대여사업 선정사로서 국가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구 온난화 방지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 이문고등학교 등 6개 학교와 서울 혜원여자중학교 등 15개 학교, 경북 포항 서포중학교 등 15개 학교에 각 학교별로 100kW 설비를 기준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발전사업 허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태양광 PCS를 자체 개발해 현장에 공급하고 있는 한빛EDS는 예산 덕산써니밸리아파트와 대전 샘물타운아파트 등 공동주택(아파트) 태양광 발전설비 공급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한빛EDS 관계자는 “올해에는 햇빛새싹발전소에서 주관하는 학교옥상태양광발전소의 완벽한 준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태양광대여사업,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고 일반 RPS 태양광발전소 건립사업에도 참여해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빛EDS는 학교옥상태양광 사업시 국내 최고 발전효율을 가진 태양전지 제품을 적용했으며, 인버터 또한 고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별 컨소시엄사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수익창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을 고려해 학교옥상태양광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빛EDS 학교태양광 관계자는 “햇빛새싹발전소에서 학교 유휴부지인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학교는 임대료 수입,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장 활용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국내 신재생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경기활성화, 온실가스 감축 등 대의적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한빛EDS는 국가의 큰 흐름과 일자리창출,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