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지사 나눔 경영 실천
한전 경기북부지사 나눔 경영 실천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1.3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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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빈곤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 나서

한전 경기북부지사는 관내 18,000여 호에 이르는 월동기 취약계층 전기사용에 대한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전기사용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에너지 정책 구현’을 실현하고자 여러 방법의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전 경기북부지사는 복지할인요금제도가 시행되어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구들에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할인요금제도는 장애우․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용전력 전기요금에 대해 매월 20%의 할인혜택과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제도로 장애우 주거용 전기요금 할인은 2004년 3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2005년 12월 28일부터 할인제도가 시행됐다.

또한 빛 한줄기 희망기금을 통해 전기제한공급(전류제한기 부설) 고객에게 혹서기 및 혹한기 전월에 전기요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가운데서도 삶의 희망을 이어나가도록 돕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경기북부지사에선 50여 호, 1,300만원의 빛 한줄기 희망기금이 관내 에너지 빈곤층에게 희망기금으로 지원됨으로써 단전 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지원제도와 관련해 문의사항은 가까운 관할 사업소를 내방하거나 국번 없이 123번을 이용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다.

한전 경기북부지사 관계자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에서 나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의 경영을 실천해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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