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방문
최양희 미래부 장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방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7.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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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수상태양광·IGCC 현장 직접 확인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앞줄 가운데)이 서부발전 관계자로부터 국내 최대의 해수 수상태양광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월 11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내 최대의 해수 수상태양광(1.8MW) 및 국내 최초의 IGCC(346MW)를 운영 중인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수 수상태양광은 태안발전본부 내 취수로 2만2,300m² 면적의 유휴수면을 활용해 지난해 5월 건설됐다. 연간 2,118MWh의 전력생산과 4억2,000만원의 수익창출은 물론 1,123톤의 CO₂ 감축이 예상되고 있다.

최양희 장관은 “미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전지 기초원천연구, CO₂ 포집 및 탄소자원화 개발 실증계획과 관련해 수상태양광과 IGCC를 선제적으로 건설·운영하고 있는 서부발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5,050MW(500MW×8기, 1,050MW×1기)의 화력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소수력·IGCC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구축해 국내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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