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조직 활력+지역밀착경영 ‘一擧兩得’
남전, 조직 활력+지역밀착경영 ‘一擧兩得’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8.01.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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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및 지역주민 자녀 동계 에너지사랑 캠프 개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직원가족의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시켜 조직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동계 에너지사랑 캠프’를 개설, 운영했다.

‘동계 에너지사랑 캠프’는 초등학교 4~6년생 직원 및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1차(1월 16~18일, 경주 대명리조트)와 2차에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 사업소의 직원 및 지역주민 자녀 총 160여명이 참가했다.

‘동계 에너지사랑 캠프’는 회사 복지문화사업의 다양화로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한편, 미래 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효율적 이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 캠페인 도미노 쌓기, ‘에너지 없는 세상’ 가상 상황극, 재활용품 리폼 체험, 에너지 골든벨, 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가족들과 지역주민과의 일체감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다채로운 현장학습을 통해 자립심을 함양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전은 이미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역주민 자녀 및 직원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캠프를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실습 위주의 기초 과학 원리 교육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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