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지역아동들과 함께 성탄 봉사활동 전개
남부발전, 지역아동들과 함께 성탄 봉사활동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12.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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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참여… 3,000만원 전달
▲ ‘제10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한 탤런트 손은서(중앙 붉은색)와 한국남부발전 직원 모습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임직원들이 산타가 됐다. 또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줄 선물포장 및 성탄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남부발전은 12월 16일 부산 센텀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된 ‘2016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기념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선물 포장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행복한 성탄의 추억과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또한 남부발전 본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급여우수리 1,300만원과 회사 기부금 1,700만원을 매칭그랜트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급여우수리 성금제도는 직원 월급 중 1만원 단위, 1,000원 단위 미만의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다.

행사 후에는 신세계몰 내 키자니아에서 지역아동 20명과 함께 성탄케이크 만들기 등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손은서씨도 함께 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지역아동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동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히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직원성금을 통해 아동 결식예방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방과후교실, 난방텐트 지원사업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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