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안체제 강화로 2개 우수상 동시 수상
중부발전, 보안체제 강화로 2개 우수상 동시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12.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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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보안기술 능력 입증
▲ (사진 왼쪽부터)이원학 정보보안실장, 정구호 차장, 이영조 정보보안혁신처장, 윤중원 대리, 이승종 대리가 우수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산업 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어 2016년 보안감사 우수기관상과 사이버 보안경진대회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국가보안 및 사이버보안 등 전사적 보안수준 제고 노력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사이버 보안경진대회는 산업부·복지부·국토부 3개 부처 산하 27개 공공기관 보안담당자들의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지식 함양과 침해사고 분석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한 대회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정보보안 전문인력들의 보안기술 능력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외부 보안전문가 채용 및 보안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주요기반시설 보호·침해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사이버 안전센터를 구축해 24시간 보안관제로 사이버 침해사고 및 자료유출을 예방하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정보보안혁신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부발전의 보안체계 및 보안담당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보안대응과 체계적인 보안체제를 향상시켜 우리 회사의 정보보안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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