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보안기술 능력 입증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너지·산업 분야 정보보안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어 2016년 보안감사 우수기관상과 사이버 보안경진대회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국가보안 및 사이버보안 등 전사적 보안수준 제고 노력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사이버 보안경진대회는 산업부·복지부·국토부 3개 부처 산하 27개 공공기관 보안담당자들의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지식 함양과 침해사고 분석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한 대회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정보보안 전문인력들의 보안기술 능력이 우수함을 입증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외부 보안전문가 채용 및 보안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주요기반시설 보호·침해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사이버 안전센터를 구축해 24시간 보안관제로 사이버 침해사고 및 자료유출을 예방하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정보보안혁신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부발전의 보안체계 및 보안담당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보안대응과 체계적인 보안체제를 향상시켜 우리 회사의 정보보안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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