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6.1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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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대회, 멘토링, 과학체험행사 등 교육기부활동 성과 공로 인정받아

▲ 원자력연구원은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대상 공공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이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원기)이 12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대상 공공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나날이 중요성이 더해가는 교육기부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해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3년 수상을 포함해 총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원은 올해 ▲‘제2회 원자력 창의력경진대회’등 초·중·고교생 대상 과학지식 습득 및 창의력·탐구력 향상 프로그램 개최와 ▲‘원자력체험관·역사관’ 및 ‘원자력 과학공원’ 등 개방형 교육기부 인프라 운영 ▲과학자-학생-유관기관 연계 멘토링을 통한 과학 우수인재 육성 ▲‘2016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등 과학체험행사 진행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연구원은 올해 교육기부를 포함한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인 ‘초록공감’을 구축하고 과학문화확산 및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대내외적 역량을 집중해왔다.

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원자력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과학 우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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