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파트너십 구축, 중소기업과 win-win경영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은 ‘2007년도 KOSPO 우수협력사’를 선정,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코트렐(주) 등 총 7개 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07년도 KOSPO 우수협력사(Best Supplier)’ 시상식은 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자부심을 고취하고 남전 고유의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발전 기자재 국산화, 원가절감 및 기술 개발, 신공법 개선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남전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자재(한국코트렐㈜, ㈜성일에스아이엠, 키밸브기술㈜, ㈜일성종합기계) 및 정비 부문(㈜일진정공), 건설 부문(한국파이프콘베이어㈜, 선도이엔지㈜) 등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7개 업체에게 표창장 및 순금상패를 수여했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1년간 입찰보증금 및 계약보증금 면제, 남전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남전은 중소기업체의 보증부담을 해소시키고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WIN-WIN LOAN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2007년에는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Road Show”를 중국 및 두바이 등에서 개최하는 등, 새로운 상생경영 모델을 제시해 협력사의 성장동력 확충 및 중소기업과의 win-win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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