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남부발전,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08.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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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부산시와 협력…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 이근탁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요령이 적힌 리플렛과 에어쿠션을 전달하며 여름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청 및 서구청과 함께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월 4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및 식품위생’을 주제로 피서객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부발전 본사 및 부산발전본부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산업부, 부산시(서구청 포함)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안전모니터요원(시민)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가 동참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폭염 및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지진·해일 발생 및 태풍·호우시 대피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 위험시설 신고 자율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또한 많은 피서객이 이용하는 해수욕장 편의시설, 식당 및 해수욕장 내 위치한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해 해수욕장을 찾은 국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근탁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송도해수욕장이 국민들이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안전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남부발전은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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