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발표회 실시
남동발전,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발표회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07.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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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협력기업 64개사에 13억원 투입… 생산성향상 선도

▲ 7월 21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는 산업혁신운동 3차년도 사업 최종성과발표회가 열렸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21일 진주 본사에서 산업혁신운동 3차년도 사업 최종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까지 42개 기업에 8억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사업을 통해 22개 기업에 4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협력사 생산성을 50% 향상시켰다. 이어 ▲품질 64% 개선 ▲원가 57% 절감 ▲납기단축 50% 개선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발표회에는 고경호 남동발전 조달협력실장, 박종민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을 비롯해 14개 협력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디엠티, 비와이인더스트리, 도우디지텍 대표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이들 3개사는 경영 및 현장개선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도 가졌다.

고경호 실장은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들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올해 8월부터 4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산업진흥정책과 맞춤형서비스 원스톱 지원을 통한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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