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6.07.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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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가구 대상으로 협력사·지역기업 등과 함께 실시
▲ 한국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는 7월 20일 6개 협력사·지역기업 ‘행복한 원덕’과 함께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하는 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가 협력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주거개선활동에 나서 모범이 되고 있다.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임직원은 7월 20일 협력사, 지역기업 등과 함께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한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를 시행했다.

에너지공기업 특성에 맞춰 추진된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상 가구는 삼척시 원덕읍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안관식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장, 원덕읍장, 삼척시 지역기업 행복한원덕 대표는 활동에 앞서 해당 가구를 방문해 노후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전기설비가 있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전기 전문기술이 있는 6개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설비보수를 실시했다.

안관식 본부장은 “전기는 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원으로 안전과 직결되는 요인”이라며 “생활고로 전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이 없도록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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