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 ‘V-KOSPO 혁신대상’ 제정
남전, ‘V-KOSPO 혁신대상’ 제정
  • 신선경
  • 승인 2008.01.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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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발전처장 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하 남전)은 지난 1월 2일, 남전 고유의 경영혁신 체계인 ‘V-KOSPO’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V-KOSPO 혁신대상’을 제정하고 김태우 발전처장에게 영예의 대상을 수여했다.

V-KOSPO 혁신대상은 GE의 워크아웃 기법과 남전의 혁신활동을 접목시킨 고유의 혁신추진체계 V-KOSPO 추진을 통해 탁월한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 포상해 상시혁신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 발전처장은 발전운영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로 스피드 경영을 주도하고, 설비신뢰도 종합관리시스템 구축과 IT 기반 최신 기법 도입 등 발전운영기술 선진화를 적극 추진해 남전이 7년 연속 발전설비 운영부문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처장은 또 발전사 최초로 정비전문팀을 신설해 발전 정비 경쟁역량을 배양했으며, 발전 5사 및 국내외 유수 산학연기관이 최신 기술 정보와 노하우를 교환하는 기술 교류회를 주도해 국내 발전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전은 이번 V-KOSPO 혁신대상 제정과 김 발전처장의 수상을 계기로 혁신 리더십과 혁신 성과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혁신 선도 공기업으로서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V-KOSPO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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